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새만금 관문 김제 만경로 예쁜 간판 꾸미기 공모사업 선정

김제시의 만경로 예쁜 간판 꾸미기 사업이 전라북도 주관 '예쁜 간판 꾸러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9000만 원을 포함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노후 · 불량하고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개선하고, 도시재생 등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만경터미널 일원 거리 500m(선형) 구간에 건물 25개 동에 60개소의 간판을 교체할 예정이다.

‘만경로 예쁜 간판 꾸미기 사업’은 과거 만경읍의 중심상권인 터미널 일원이 계속되는 농촌 인구의 도시 유출로 상권이 쇠퇴하고, 노후화된 상가의 무분별한 간판개선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업소 특성에 맞는 간판개선으로 만경읍 중심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창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부안부안 로컬푸드 이커머스, 누적매출 100억 원 돌파

사건·사고자동차 전용도로 램프 구간 건너던 80대 보행자, 차량 2대에 치여 숨져

순창‘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주민과 함께 축제 준비 마무리

무주무주 ‘석현산성’, 신라시대 석축산성이었다

고창가을의 전설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 16일 팡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