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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제청하면 이인수씨 5백만원 기탁 이웃사랑 실천

김제시 청하면 연봉마을 이인수씨는 올해 구순(90세)을 맞아 뜻깊은 일에 써달라며 현금 500만 원을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초대 청하우체국장을 역임한 이인수씨는 지난 10년전 팔순(80세)때도 가장 행복한 청하면 건설을 위해 3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청하사랑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기탁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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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구순(90세)을 맞은 이인수씨가 뜻깊은 일에 써달라며 현금 500만 원을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인수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하면민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대복 청하면장은 “구순(90세) 뜻깊은 날을 기념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보내주신 어르신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성금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까지 이웃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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