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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예술의전당, 다양한 기획프로그램 마련 ‘눈길’

 

군산예술의전당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촘촘한 방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으로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올해 기획프로그램은 일상 속 힐링을 목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관람객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뮤지컬, 발레, 체험전시 등 (20여회) 기획공연·전시를 추진 한다.

이의 일환으로 이달에는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 기획전시로 AR(증강현실) 트릭아이전을 한달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3월에는 싱그러운 봄을 맞아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김호영,  손승연, 양준모의 갈라 콘서트인 ‘비욘드 더 뮤지컬’을 대공연장에 올릴 예정이다.

4월에는 정제된 맑은 음색, 심오한 서정성, 빼어난 기교로 칭송 받는 첼로의 음유시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가 군산 최초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5월에는 코로나19로 취소돼 많은 관객들이 아쉬워했던 유니버설 발레단의 대작 ‘돈키호테’가 열린다.

이밖에도 적극적인 국비 공모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과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및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함양에 기여 할 수 있는 감상교육 등에 응모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김덕일 군산시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군산예술의전당 기획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문화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는 군산예술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이환규 기자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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