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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와 국가보훈처는 지난23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과 유족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부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과 김영진 전북서부보훈지청장, 변용운 무공수훈자회 회장, 김판례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장과 유족들이 참석해 고인의 숭고한 희생에 애도와 존경을 표했다.

명패 부착은 무공수훈유공자 (故)조정록 님의 배우자 김수향 씨와 공상군경유공자 (故)한병근 님의 배우자 권순금 씨의 자택에서 진행됐다.

유진섭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