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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글로벌문화관, 토닥토닥-쿡 요리교실 진행

결혼이민자 대상, 4월 16일부터 6월까지 격주 토요일

익산글로벌문화관
익산글로벌문화관 토닥토닥-쿡 요리교실 포스터/사진=익산시

익산글로벌문화관이 4월 16일부터 6월까지 격주 토요일에 결혼이민자 10여명을 대상으로 토닥토닥-쿡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들이 좋아하는 밑반찬과 간식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요리를 배우고 한국생활 정착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간담회를 통해 희망하는 프로그램 등에 대한 욕구조사를 거쳐 진행되는 만큼 높은 참여율이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총 5회기로 떡갈비, 파인애플샐러드, 초코칩쿠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진행되며 회기당 재료비는 1만원이다.

익산글로벌문화관
익산글로벌문화관 결혼이민지 자조모임/사진=익산시

시 관계자는 “체험을 통해 한국의 식생활도 익히고 자녀가 좋아하는 요리도 배울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며 “앞으로도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과 이민자간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지난해 11월 개관한 전북 최초의 다문화 전시·체험시설로,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진행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와 유선전화(063-859-5385~5386, 5496)로 예약할 수 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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