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박맹수 원광대 총장, 학생생활관 종사자 격려

간담회 갖고 코로나19 상황 노고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원광대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이 지난 19일 교내 학생생활관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구성원들을 격려했다./사진=원광대학교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교내 학생생활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박 총장은 지난 19일 학생생활관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조리 및 미화, 경비, 기계 관리, 조교 등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기숙사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 식단을 책임져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영관리과 직원을 비롯해 조리원, 경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박 총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학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여러분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며 “하루도 빠짐없이 365일 학생생활관을 책임지고 계시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점이나 개선 사항이 있으면 건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종사자들은 “기숙사 사생들을 늘 가족과 같이 생각하고 쾌적한 거주 공간에서 안전하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성을 다하겠다”며 의욕을 다졌다.

원광대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이 지난 19일 교내 학생생활관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구성원들을 격려했다./사진=원광대학교

한편 원광대는 지난해 익산시 지원을 받아 4차례에 걸쳐 전체 기숙사생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PCR 검사 시행, 올해 확진자와 접촉자 격리보호 조치 및 생활치료센터 이송 등 어려움 속에서도 신속하게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해 왔으며, 앞으로 특별 예산을 투입해 시설 보수 및 노후 비품 교체 등 기숙사 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송승욱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