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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단돈 1000원' 남원 공설시장 춘향골 여행자 카페 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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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재개장에 돌입하는 남원 공설시장 내 춘향골 여행자 카페/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는 공설시장 내 춘향골 여행자 카페를 새롭게 단장해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재개장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설시장 내 춘향골 여행자 카페 재개장은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잠시 쉬어 가면서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휴게공간을 정비했다.

아메리카노, 믹스커피, 유자차, 매실차, 오미자차 등 모든 메뉴 가격은 1000원으로, 고객들이 저렴하게 편히 음료 마시고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개장 당일날(25일) 선착순 10명에게는 음료 공짜구폰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970년대 개장한 공설시장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일환으로 10년 동안 노후 시설물 보수, 소방시설 교체 공사, 통로정비, 문화관광형 사업 등을 추진했다.

지난해는 중앙통로 아케이드 공사를 마무리해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이 없을 정도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설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장도보고 식사와 커피도 마시면서 편히 쉴 공간이 마련돼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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