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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 영등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유천도서관,‘호남평야의 젖줄 금강과 만경강의 생태문명을 찾아서’  주제 강연
황등도서관, ‘만남과 헤어짐의 미학’ 주제 강연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22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문화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인문학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비와 강사비를 전액 지원받아 운영된다.

 영등시립도서관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생태환경 특화도서관인 유천도서관에서 ‘호남평야의 젖줄, 금강과 만경강의 생태문명을 찾아서’를 주제로 지역에 산재한 환경과 생태문화 유산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5월부터 7월까지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 총 10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황등도서관에서는 9월부터 10월까지 ‘고려·조선시대의 묘지명과 시서화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정서를 알아가는 만남과 헤어짐의 미학’을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과 사회 그리고 환경을 생각해보며 우리 지역에 대한 더 많은 애정과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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