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환주 시장 주재로 2023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2차 출장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예산 신규사업 72건에 대해 지난 1차 보고회 이후 부처별 반영상황과 쟁점사항을 재점검했다.
아울러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신규사업 중 중점 확보 대상사업으로는 국립 전북 스포츠 종합훈련원(2000억원), 화장품 시험검사인증 임상지원센터 건립(190억원), 농촌협약(362억원), 국립 치유농업 체험원(400억원), 대곡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16억원) 등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 논의 결과에 따라 부처예산 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 말까지 중앙부처를 상대로 수시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 내 현안 해결과 남원시의 지속 발전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우선이다"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감과 동시에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정책동향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추가 대응 사업을 발굴 해달라"고 당부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