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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오철기 남원시장 후보가 25일 남원의 성장동력 및 기업유치 방향에 대해 방산산업 육성안을 제시했다.
오 후보는 "기업유치에 대해 현실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남원을 둘러싸고 있는 교통체계를 감안하면 방산산업을 활성화할 적지로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의 협력을 얻어 방산산업을 남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면서 "방산산업단지 부지에 대해서는 현재 사매산업단지를 확장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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