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군산시, 청소년부모 가정 아동양육비 지원

월 20만원

군산시가 자녀 양육과 학업 · 취업을 병행하고 있는 청소년 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이 사업은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환경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청소년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가정을 이뤄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만 24세 이하(1997년 6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청소년부모 가구로, 군산시에 거주하고 중위소득 6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 251만 6821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부모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또는 사실증명(부모 각각 제출), 통장사본 등을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복지급여를 받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12월까지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청소년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사무소 또는 군산시 여성가족과(454-3214)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