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군산시, 외국인주민 명예통장 19명 선발

베트남, 중국, 방글라데시 등 12개 국가 출신 19명

군산시가 ‘제1기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을 선발했다.

이번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은 지속적인 외국인 주민 증가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고, 다문화가정 등과 소통 등 사회통합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됐다.

최근 시는 외국인주민 명예통장 추천심의위원회를 열고 베트남, 중국, 방글라데시 등 12개 국가 출신 19명을 선발했다. 

명예통장으로 선발된 이들은 지자체와 외국인 주민과의 가교 및 대표자 역할을 맡아 외국인 관련 행정기관의 다양한 정책을 홍보하거나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으로 정기회의 등을 통해 외국인 관련 주요 현안 해결과 시책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명예통장 선발을 계기로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민들과 더불어 어우러져 살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정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