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김제 특장차단지 집적화 지역경제 신성장동력 기대

김제시-자동차융합기술원, 특장산업 기반구축 업무협약식
2026년까지 국비 176억 원 포함 총 사업비 297억 원 투입

image
김제시 특장차단지 전문화 및 집적화 등 특장차 산업 고도화 발전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김제시와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이‘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제시는 올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자동차 산업기술 개발사업 신규 사업 공모’에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 사업’이 선정돼 23일 정성주 시장과 이성수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76억 원(지방비 포함 총 297억원)을 투입 김제 백구 특장차단지 내 특장차산업 기술 고도화·국산화를 위한 기술경쟁력 확보 등 지역경제 신성장 동력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 자동차융합기술원의 김제분원 설립에도 양기관이 합의함으로써 향후 사업 추진에 전문성과 추동력 확보로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특장산업 고도화 발전을 위한 자동차융합기술원 김제분원 설립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을 위한 지원기반 구축 △특장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보·지식 공유 △특장산업 성과 확산을 위한 공동행사 개최 등의 분야에서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 사업’은 특장차 안전성·신뢰성 검증 전문연구센터와 장비 등 인프라 구축과 특장차 관련 기술 전문화·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김제 특장차산업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고 김제가 특장산업의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종합적인 특장차산업의 지원체계를 보다 강화하고 특장차산업이 김제발전에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창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