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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안군,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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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역주민의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21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가 현장 상담을 통해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현장민원 상담 제도이다.

고용노동부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등 7개 협업기관이 함께 참여해 노동관계, 법률, 지적(地籍) 분쟁, 사회복지, 소비자피해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이에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문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정밀조사 과정을 거쳐 처리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20일까지 군청 기획감사담당관 감사팀(063-580-4333)이나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상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방문 순서에 따라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오는 21일 현장에서 신청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상담은 부안군민뿐만 아니라 고창군민도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평소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상담 장소를 찾아주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입장에서 고충을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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