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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는 최근 군산 모세스영아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직원들이 함께하는 재능기부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영유아들의 치아 건강을 위한 천연 치약 및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겨울 용품, 과자 꾸러미 등으로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정성껏 제작됐다.

서영미 센터장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군산 모세스 영아원과 지속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가 설치·지원하고 호원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원스톱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남권 1호 시 센터이다.

영유아의 미래를 위해 신뢰받는 어린이집과 행복한 가정을 실현하고 포괄적인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육의 허브 역할로서 다양한 관련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