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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식품진흥원, 소스산업 기술세미나 성료

소스산업 발전 위한 현장 중심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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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지난 15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개최한 소스산업 기술세미나에서 현업 종사 외부 전문가가 현장 중심 노하우를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사진=식품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소스산업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12대 기업지원시설 중 하나인 소스산업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소스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소스 푸드테크-제품개발에서 수출까지’라는 주제로 △미래식품 세션(푸드테크와 스마트 식품기술) △제품개발 세션(소스 개발의 이론과 기초/K-소스 수출 전략), △네트워킹 세션(제품 개발의 기초)으로 나뉘어 현업에 종사해 온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기업이 궁금해 하고 관심 있는 현장 중심 노하우와 성공 사례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를 대상으로 생산·개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의 주요 사례를 발제, 초빙 전문가의 즉문즉답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주 유스타팜 대표는 “신제품 개발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향후 소스산업화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 개발을 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재원 식품진흥원 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소스산업 기술세미나를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전문적이고 효용성 있는 기술 공유 및 소통의 장으로 활성화할 것”이라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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