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과속 빈번’ 완주 소양 명덕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완주군이 점멸신호로 운영되는 소양면 명덕사거리를 회전교차로로 전환, 교통안전과 교통흐름의 원활을 꾀한다.

완주군은 총 2억 8000만 원의 사업비(국비 1억 4000만 원, 군비 1억 4000만 원)를 투입해 소양면 명덕리 명덕교 일원 명덕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전교차로는 오는 8월 완공될 예정이다.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중앙에 원형교통섬을 설치해 자동차가 교통섬 중심으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회전하는 형식이다.

명덕사거리는 점멸신호 교차로로 운영돼왔지만 차량들이 적정 속도를 지키지 않고 과속이 빈번하게 발생해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군은 이번 교차로 설치를 위해 교통전문기관인 완주경찰서, 도로교통공단의 회전교차로 설치 타당성 검토를 이행했으며, 주민의견을 수렴해 지난달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김원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