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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군 애향운동본부, 인구감소대응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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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애향본부(본부장 우태만)가 인구감소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군 인구시책 홍보를 통한 인구늘리기 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 4일 주천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이장을 대상으로 하는 애향운동 순회 설명회에 나섰다.

군 인구 현황에 대한 설명과 주요 인구시책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이해를 돕고 인구 인구위기 인식 공유 및 ‘생활인구 진안애(愛) 주소갖기’ 운동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애향본부는 올해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여 제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기부자 혜택 등을 안내한다. 또 자발적 주소갖기와 고향사랑기부를 연계하는 등 군민 애향심 고취 활동을 벌인다.

앞서 애향본부는 인구위기 인식 공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생활인구 진안愛 주소갖기’ 릴레이 협약을 통해 인구늘리기의 범군민적 분위기 조성 등을 추진한 결과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월과 3월 각각 92명, 58명의 인구가 증가했다. 

우태만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단체로서 진안군 인구감소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발 벗고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순회 설명회를 적극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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