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김제시,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양심화단 조성

김제시가 관내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양심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에 나선다.

시는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도 불구하고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불법투기 지역에 대한 양심화단 22개소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양심화단은 읍면동별로 지속적으로 생활폐기물이 무단 투기되고 불법쓰레기로 인해 주변 미관을 해쳐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오승영 청소자원과장은 “깨끗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양심화단 조성과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되도록 주민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분리배출 미이행 등 불법행위 위반자에 대해서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창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