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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 서부권 생활체육 편리해진다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 개관…7월 시범운영
3일 체육관·7일 문 열고 8월 부터 유료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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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 전경. 사진제공=전주시설공단

전주 서부권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체육관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연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를 7월 한달간 무료로 시범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체육센터는 전주시 완산구 안터6길(서신동) 24에 자리하고 있으며, 연면적 2349㎡에 건축면적 888㎡ 규모로 지어졌다.

배드민턴·농구·배구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은 3일, 수영장은 10일부터 운영된다. 

단, 체육관은 월·수·금요에 배드민턴 연습장으로, 화·목·토요일에 배구·농구 등 종목 전용 예약제로 나눠 운영된다.

정식 운영은 8월 1일 시작된다. 1일(1회) 이용 요금은 성인을 기준으로 체육관 2000원, 수영장 3000원이다.

한편, 지상 2층에 조성된 다목적 공간은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후 용도를 정할 예정이다. 현재 탁구장, 헬스장, 유아체육 거점센터 등 3가지 안이 고려되고 있다.

구대식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가 전주 서부권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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