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가 젊은 세대와 소통 및 애교심을 높이고 대학 상징물로서 다양한 활용을 위해 기존 ‘용’ 캐릭터를 리뉴얼했다.
군산대는 대학의 상징인 '황룡'을 소재로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캐릭터는 대학의 정체성을 디자인 스토리에 담아 아름다운 교정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모습을 표현했다.
새로운 캐릭터 이름은 대학 구성원(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 중이다.
특히 이번에 리뉴얼한 대학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굿즈(종이 가방‧머그컵‧손목밴드, 배지)를 만들 예정이다.
또 학내 기념품샵 등을 조성해 홍보 기념품으로 대학 방문객들에게 판매하는 것은 물론 마스코트 탈인형을 만들어 학교 행사에 참여하는 등 캐릭터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새롭게 리뉴얼한 캐릭터는 8건의 디자인등록 특허 출원을 통해 저작권 보호와 대학 구성원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캐릭터 리뉴얼 작업은 이원범 대외협력부본부장(산업디자인학과 교수)과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조하민·오연빈 학생이 참여했다.
이원범 교수는 “다양한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대학 구성원들의 소속감을 높이는 한편 대외적으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 군산대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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