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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옥정호에 코스모스 군락지·구절초 조성⋯관광객에 인기

운암면 소재지 호수변에 조성 사진촬영 등 관광객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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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옥정호 일대 13만㎡ 부지에 조성한 코스코스 군락이 관광객들에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임실군

임실군이 방문객들의 볼거리를 위해 옥정호변에 조성한 13만㎡ 규모의 코스모스 군락지가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운암면 쌍암리 호수변에 조성된 코스모스는 축구장 19개 크기에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만개, 최근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조성된 코스모스는 임실군이 꽃씨 570㎏을 파종, 잡초 제거 등의 관리 작업을 통해 꽃길을 조성했다. 

지난달부터 개화에 들어간 코스모스는 이달 중순부터 절정을 이루며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에 가을을 듬뿍 안겨줬다.

특히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1만 2000여개의 국화꽃 화분이 활짝 핀 가운데 구절초까지 가세해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군은 또 임실읍과 치즈테마파크를 비롯 천변 및  주요 도로변에도 국화를 조성해 국화꽃 향기가 가득한 가을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내년에도 코스모스와 국화꽃 조성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임실을 방문하는 이들에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활짝 핀 형형색색의 코스모스 경관이 매혹적”이라며 “임실에 전국의 도시민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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