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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올해의 축제기관상 수상 쾌거

2023 피너클 어워드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 위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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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제시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김제지평선축제가 지난 10일 광주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2023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Pinnacle Award Korea)’에서‘올해의 축제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축제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에서 주최하는 축제 분야 국내 최고의 상으로, 국내 축제문화 발전을 위하여 지난 2007년에 도입하여, 매년 경쟁력 있는 축제를 분야별로 선정하여 시상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다.

김제지평선축제는 가장 한국적인 전통 농경문화를 세계인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 시켜왔으며 특히,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벽골제를 무대로 농경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 관광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 축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의 축제기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강기수 관광홍보축제실장은 “국내 축제 분야 최고의 상인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8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대한민국 전통 농경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김제지평선축제가 전세계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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