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여 명의 태권도 꿈나무들, 갈고 닦은 기량 펼쳐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3회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이 주최하고 전라북도・김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대한태권도협회 승인 대회로 3,000여 명의 태권도 꿈나무 선수와 1,000여 명의 지도자와 학부모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첫날 개회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의 환영사와 황배연 김제시의회 부의장의 축사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고 이승완 국기원 원로회 의장, 황인식 대한태권도협회 의장, 고봉수 전라북도태권도협회장, 임진옥 김제시태권도협회 회장 등 많은 태권도협회 내빈이 참석했다.
특히 최권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평소 다양한 고향사랑활동을 통해 올해 시민의 장(애향장)을 수상한 최 회장은“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에 작은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2년째 대회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태권도 꿈나무들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의 지속적인 유치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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