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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NH농협 부안군지부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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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 부안군지부‘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개최 /사진제공=NH농협 부안군지부

NH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조상완)와 하서농협(조합장 기세원)은 지난 15일 부안군 하서면 일원에서‘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촌일손돕기의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는 데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부안군지부는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한 영농인력 공급 계획을 밝혔다. 부안·남부안·변산농협에서 운영 중인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지난해 약 1만 1000명 공급한 인력을 올해 1만 3000명으로 확대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등 외국인 인력 지원도 올해 남부안농협이 신규 운영한다. 

또한 법무부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농촌인력지원과 같은 민관 협력 지원체계를 활성화하고 아울러, 범농협 임직원들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부안군지부, 하서농협 임직원은 최근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생육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딸기 잎 솎기와 농장 주변 환경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상완 지부장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농협은 인건비·영농자재비 상승 및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농촌인력 중개 및 농가 일손돕기 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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