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전주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는?

시, 2024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대회 진행
개인 6건, 팀 4건 등 제출 …12일까지 시민 투표심사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과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주시가 적극적인 업무 추진 사례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8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전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대회'를 진행하면서 오는 12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통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개인 부문 6건과 팀 부문 4건 등 총 10건이 제출됐다. 

협업, 규제·관행 혁신, 갈등 조정,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적극적인 업무 발굴·추진사례가 주를 이룬다. 

image

개인 부문에는 △민관 돌봄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1인 저소득 청·중장년밀키트'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 정확한 위치파악을 돕는 '공중화장실 도로명주소' 부여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전시민 전동보조기기보험' 확대 가입 △고립위기가구를 위한 민간주도형 복지플랫폼 '전주 함께라면' 운영 △도시 개발에 따른 수요를 반영한 '마을버스 확대·안정적 운영'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전주시 탄소융합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성과 등 6건이 제출됐다. 

팀 부문으로는 △전주·완주지역사랑상품권 상호 유통 △지간선제 추진 및 심야버스 신설 운행 △전주시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 개방 △전주종합경기장 MICE복합단지 개발 변경협약 체결 및 신속추진 등 4건이 시민의 선택을 기다린다.

투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주시청 홈페이지 게시글의 QR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김태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