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남원시의회, '어르신 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오동환 의원 대표 발의

image
오동환 의원/전북일보 DB

남원시의회 오동환 의원(향교동, 도통동)이 대표 발의한 ‘남원시 어르신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이 남원시의회 26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는 키오스크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65세 이상 노인들의 적응을 돕고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생활 디지털 교육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홍보 및 협력, 포상 등이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내용도 포함됐다.

오동환 의원은 "해당 조례는 체험 중심의 교육 지원을 통해 일상생활 중 원활한 디지털기기 활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기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새만금 공항 적기 완공하겠다더니…대통령실 지역거점 공항 제동 ‘날벼락’

자치·의회전북자치도, 2년 연속 10조원대 내년 예산안 편성

정치일반10조 예산의 두 얼굴… 겉은 커졌지만 속은 졸라맨 전북, 재정건전성 ‘숙제’

진안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인사규정 개정으로 “센터장 권한 형해화”

정읍정읍시, 2026년 예산안 1조 2352억원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