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남원소방서, 생명 구한 소방대원 12명에 '하트 세이버' 인증서 수여

image
하트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소방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원소방서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현)가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7일 남원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서는 지난해 하반기 심정지 환자 3명의 생명을 구해낸 관내 소방대원 12명에게 '하트 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 세이버는 전문 응급처치를 통해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을 최소화한 공로가 인정된 소방대원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환자가 △병원 도착전 심전도 회복 △병원 도착 전·후 의식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회복 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김승현 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대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동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