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尹 파면] 임실군의회, 윤석열 탄핵 인용 입장문 기자회견

무너진 정의 정립하고 헌정질서  수호 반영

image
                                                                                   임실군의회 제공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는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선고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탄핵 인용에 대한 입장문을 냈다.

장종민 의장과 의원들은 이날 “용기 있는 국민의 행동으로 지켜낸 소중한 승리이자, 헌법 정신을 되살린 위대한 순간”이라며 “이는 단순한 정치적 사건이 아닌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한 역사적 판단”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의 이번 결정은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우고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국민의 뜻을 반영한 것 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실군의회는 이 결정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민주주의 회복과 국민 주권 실현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나아갈 것을 약속한고 다짐했다.

의원들은 “다시 한번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임실군의회는 끝까지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장종민 의장은 “선출직 공직자는 민의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순간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는다”며 “임실군의회도 민의를 받들어 군민의 안녕과 임실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