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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찾아가는 반다비 재활 프로그램 ‘성료’

장애인 신체 기능 향상·건강 증진·자립 등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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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혁신 강사가 익산지역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다비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제공=조혁신

익산시보건소가 익산시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6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반다비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신체 기능 향상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 재활 운동 중심의 활동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건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익산지역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물리치료 전문가 조혁신 강사가 참여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 운동을 제공했다.

조혁신 강사는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건강 증진 재활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큰 보람을 느꼈고, 오히려 제 마음까지 치유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자립 역량과 사회 참여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더 많이 계획되고 실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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