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신관사또 납시오⋯남원시, 추석 연휴 광한루원서 특별공연

10월 4·7·8일 3일간 진행, 전통과 현대 어우러져

image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 모습/사진=남원시

추석 명절에 전통 공연이 남원을 물들인다.

남원시는 오는 4일과 7~8일, 광한루원 일원에서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설공연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신관사또 공연은 조선시대 새로 부임한 사또의 행렬을 재현한 것으로, 위풍당당한 행차와 익살스러운 육방, 기생의 춤사위가 어우러져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다.

이번 무대에는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남원만의 전통과 흥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관광 콘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동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 출신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국제병원연맹 차기 회장 선출

익산익산 마한철인클럽, 마라톤 쌀 나눔 ‘훈훈’

정치일반'내란협조 공직자 조사' TF 제안…李대통령 "당연히 해야 할 일"

법원·검찰'대장동사태' 책임론 노만석 검찰총장대행 휴가…거취 고민

사건·사고울산화력 4ㆍ6호기 낮 12시 발파…성공시 2~3시간 후 본격 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