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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로 진안군수가 오는 25일부터 상전면과 동향면을 시작으로 2016년 연초 방문에 나선다.다음달 2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는 올해 연초 방문은 민선6기 군정방침과 공약사업에 대한 군민 이해도를 높이고 군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군수는 이 기간 중에 군민과의 희망대화를 통해 현장 속에서 군민의 정책수요를 가늠하고 생활현장 애로를 청취할 예정이다.또한 주민 밀착형 소통행정을 뿌리 내린다는 방침 아래 문제해결 중심의 소통과 공감의 군정 실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소득사업장과 생산자 조직, 읍·면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농업현실을 진단함으로써 부자농업 완성을 위한 군정 밑그림을 그릴 예정이다.이밖에 군민과의 희망대화를 통해 올해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군민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할 예정이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로당 등 민생현장을 방문한다. 이항로 군수는 “진정한 소통은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일부터 시작한다”면서 “올해 희망진안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가슴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홍삼특구지역인 진안군이 진안홍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0% 진안삼 6년근 원료확보 지원사업을 비롯한 5대 핵심사업을 추진한다.진안 인삼홍삼은 품질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재배할 수 있는 땅이 부족하고 재배농가의 고령화로 6년근 인삼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있다.따라서 수출원료삼의 확보와 진안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6년근 진안삼 원료 확보 지원사업을 2016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군은 6년근 진안삼을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에 묘삼구입비, 원야토 및 토양개량비, 식재예정지 소독비용 등 6년근 홍삼 재배에 필요한 품목을 지원한다.이 사업을 통해 고품질 6년근 인삼 생산량을 늘리면 진안홍삼의 고급화명품화를 통해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진안에서 생산되는 진안삼의 품질분석을 통해 지리적 표시제 단체표장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10월 특허청에 진안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출원했으며 올 10월께 등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등록이 완료되면 진안삼의 지리적특성, 우수성이 인정되어 타 지역삼과의 차별화 전략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군은 대한민국 홍삼특구 진안홍삼 명품화, 친환경 진안삼 생산기반 구축 지원사업, 진안홍삼 건강식품 명품화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이항로 진안군수는 진안에서 생산되는 인삼은 100% 수매체계를 만들어 지역 순환경제를 만들어 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6년근 인삼재배를 확대해 홍삼 원료삼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동향면은 14일 새해를 맞이해 복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동향파출소(소장 김병률), 동향우체국(국장 박동석)과 함께 협약식을 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마을을 수시로 순찰하는 경찰관과 우편물 배달을 하는 우편집배원이 생활이 어렵거나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등으로 지원이 시급한 세대를 파악하는데 이어 행정은 적극적인 지원, 연계를 하는 현장 위주의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성진명 동향면장은 주민 전체를 전수조사 하듯이 꼼꼼하게 살펴보고,맞춤형복지를 실현하는 한편 최근 사례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굳은 의지를 보였다.
진안군 부귀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이정열면장과 주민자치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른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및 2016년도 주민자치센터 사업계획 협의 등을 위해 열렸다.제7기 부귀면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장에 박영춘(55)위원, 부위원장에 박금자(69)위원, 총무 노심규(49)위원이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또한 2015년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성과분석과 발전방안을 논의했으며, 2016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기하고 주민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도자기 공예와 무공해 수세미 사업을 추가하기로 잠정 결정했다.신임 박영춘 위원장은 “앞으로 위원님들과 힘을 합쳐 주민자치위원회 발전과 주민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이 김제에서 발생한 구제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 차단 방역에 돌입했다.13일 군에 따르면 김제에서 발생한 구제역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긴급방역에 나섰다.김제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 신고는 지난 12일 최종 양성으로 판명됐다. 지난해 7월 정부가 구제역 종식을 선언한 지 반년 만이다.이에 따라 군은 12일 방역대책회의를 가졌으며 경찰과 일시 이동중지 합동단속 등에 나서고 있다.또한 김제지역에서 사육된 돼지의 진안 유입을 막기 위해 축산농가에 돼지 구입의 자제 및 축산농가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했으며, 2개 공동방제단, 광역방제기 등 보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방역 해제 시까지 소규모 농가와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예방접종과 소독약 구입 등에 필요한 예산 3억 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진안지역에서는 29개 농가가 6만3000마리의 돼지를, 329개 농가가 7190마리의 소를 사육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김제 양돈농가에서 유입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축산 관계자나 차량이 상호 왕래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해당 농가들에 대한 예찰을 집중 실시하고 주변 소독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안군 동향면 행복한 노인학교는 2008년 1월에 개강하여 50여명의 학생들로 시작해 현재는 20여명 정도가 참여하고 있으나 수업의 깊이와 열정은 여느 명문대 못지 않다.올해로 3기를 맞는 노인학교는 타 기관과 차별적인 무언가가 있다. 2014년 마을축제 때는 어르신들이 직접 출연한 ‘내 나이가 어때서’란 연극을 선보였으며, 2015년 9월 제1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어르신들의 진가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13일 개최된 개강식의 특별함은 지난해 6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자서전과 시집 출판기념회에 있다. 성진명 동향면장은 “그동안 행복한 노인학교가 걸어온 모습은 마치 어르신들의 새로운 유년시절을 만들어주고, 소통의 장이 되고, 벗이 되어 준 것 같다”며 “노인학교에 가면 행복해지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감동이고,배움의 열정에 존경스럽다”고 축사를 하면서,본인도 시인이지만 어르신들의 시는 삶의 향기가 묻어 있어 더 좋다”고 말했다.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관장 김봉술)에서는 지난 4일부터 29일까지 겨울방학동안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을 위해 배우고 즐기고 나누고 겨울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강 프로그램으로는 당구교실, 노래교실, 풍선아트교실, 국선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당구교실의 경우 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겨울특강 프로그램을 이용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누구나 간단한 회원등록 절차를 거쳐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특강으로 인해 복지관 회원 수가 증가세를 보이며,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진안군의료원과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진안군의료원에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진안군에 거주하는 위기청소년들의 전문상담 및 치료, 긴급 구호 및 사례관리를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진안군상담복지센터 허은하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위기청소년이 발생했을 때 상호 협력해 이들에게 효과적인 개입과 지원으로 질 좋은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안군의회(의장 이한기)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의사일정으로 진행된 제225회 진안군의회 임시회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며 군정 방향과 군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김남기)는 진안군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진안군의회 의원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산업복지위원회(위원장 신갑수)는 진안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이한기 의장은 민선6기 3년차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감이 높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여, 그간 다져온 기틀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추진을 진행해 군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맞아 지난 8일 마이산 비룡대에서 경찰서장,각 과장 및 청렴동아리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맞이 행사를 열고 ‘청렴하고 의무위반 없는 진안경찰’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의 신년기원의 덕담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며 개인 소망 기원의 시간을 가졌다.정방원 경찰서장은 “금년 한 해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주민 공감치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군 부귀면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사인암마을에 거주하는 이석근(63세) 전 용담면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또한 오산마을에 거주하는 진종섭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2년부터 꾸준히 연탄을 매년 500장씩 기부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부귀면 주민자치위원들은 320만 원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36가구에 현금과 직접 만든 반찬을 나누어 주는 봉사를하였다.또한 부귀면 청년회원들은 38개 마을 경로당에 귤 1상자씩을 ,부귀면 의용소방대원들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7가구에 각각 백미 40㎏을 전달했다.이정열 부귀면장은 꾸준히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안군은 군 전체 필지의 35%인 백운면 외 3개면 8만3249필지를 세계측지계로 변환을 완료했으며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관내 지적공부 모두 세계측지계로 변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위성측량방법을 통한 공통점 측량 및 세계측지계 변환업무를 총 9명의 소관청 지적직공무원이 수행함으로서 총 3억여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측지계(測地係)는 지구의 형상과 크기를 결정해 곡면인 지구의 공간정보(지형·지물)의 위치와 거리를 나타내기 위한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지적·임야도 등 지적공부는 1910년 토지조사 당시부터 지금까지 일본의 동경원점 기준인 동경측지계를 사용하고 있다.세계측지계 변환은 지적·임야도에 등록된 토지경계는 변하지 않고 도면상 위치만 남동쪽으로 365m 이동된다. 실제 토지의 위치는 변동되지 않으며 권리면적, 토지소유권과 그 이외의 권리관계 등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계획대로 2018년까지 지적공부가 세계측지계로 변환 완료되면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 좌표로 정 위치에 등록되는 것이다.
진안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청정환경지키기가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촌경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마을공동체까지 복원하는 다양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7일 군에 따르면 주민 주도의 쓰레기 3NO운동, 우렁이농법 도입은 진안의 청정환경을 지키고 용담호 맑은 물을 더 깨끗하게 지켜내겠다는 진안군민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주민 주도의 쓰레기 3NO운동은 쓰레기를 자원화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전담기구인 청정자원담당을 신설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306개 마을 313곳에 설치했다.또한 재활용품수집 및 압축장비 구입,재활용품 선별장 신축 9개소,음식물쓰레기 종량제 237개소 시행 등 다각적인 행정지원을 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재활용품 362톤, 영농폐비닐 847톤,농약용기류 16만7000여개를 수거했다.우렁이농법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잡초를 제거할 수 있어 농약에 의한 토양수질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현재까지 용담호 상류지역은 물론 11개 읍면 951농가 774㏊논에서 친환경쌀을 생산했다. 이는 진안군 전체 벼재배면적의 35% 수준이다. 군은 올해 75%까지 늘리고 향후 우렁이쌀 생산 면적을 100%까지 확대해 수질토양 오염을 막을 계획이다.3NO운동과 우렁이농법은 지역의 미래 가치를 반영한 우수한 정책으로 평가받아 2015 한국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대상 친환경분야대상, 2015 지방자치 행정 대상을 받았다.전라북도가 실시한 2015년도 시군 자원순환 이행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도 받았고,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우수사례 최우수상, 전라북도 인물대상을 비롯해 2015년 23건의 각종 상을 받았다.이항로 진안군수는 청정 환경은 진안고원의 최대 강점이며, 이 같은 자연자원을 지켜내지 못하면 진안의 미래는 없다고 본다며 주민 주도의 청정환경지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 진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의회(의장 이한기)는 6일부터 11일까지 올해 첫 회기인 제225회 진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임시회는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날 운영행정위원회가 개최되고 7일과 8일에는 산업복지위원회가 연달아 예정되어있다. 마지막 날인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를 폐회한다.이번 임시회는 2016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가 주요 골자며, 이와 함께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김남기)는 진안군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외 1건의 조례안과 1건의 규칙안을, 산업복지위원회(위원장 신갑수)는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한다.진안군의회 이한기 의장은민생입법, 상생의정, 재정건정성 확보, 지역경제 살리기,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군민과 의회 그리고 집행부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어 진안군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진안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원봉진)는 5일 군청강당에서 2016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신년회에는 이항로 군수, 박민수 국회의원, 이한기 군의회의장, 김현철 도의원, 김종철 도의원이 참석했다.또한 전희재 새누리당 무진장임실 당협위원장, 서경석 재경군민회장, 안호영 재전향우회 부회장과 전근표 재익산 향우회장을 비롯해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군읍면 직능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원봉진 본부장은 지난해 내외군민이 합심해서 고향발전과 고향사랑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15만 내외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이항로 진안군수는 2016년에는 희망진안 실현을 위한 성숙한 기반이 다져질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 희망 진안의 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5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업무 평가에서 진안군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달 31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조상땅찾기 및 지적전산자료 관리 등 업무추진실적에 대한 종합적 평가는 물론 수범사례 및 민원편의시책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진안군은 특히 민원도우미제운영 및 종합생활민원 안내서 제작 보급으로 정보제공이 필요한 주민에 신속한 편의제공은 물론 안심상속 조회처리, 조상땅찾기, 지적전산자료제공 등 빠른 행정처리를 통한 적극적인 민원행정 구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전용공간 마련 및 전담직원 배치, 국민의 재산권 보호 및 지적전산자료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시스템관리, 정보보안을 위한 노력 등 공간정보업무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4일 오전에 새해를 맞아 과장, 계·팀장 및 파출소장등 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홍보 영상 시청, 2016년 병신년 한해 국민과 12만 전 경찰관들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경찰청장시년사 대독 등 경찰서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하였다.정방원 경찰서장은 “올해 병신년은 붉은 원숭이 해로서 지혜가 뛰어나고 재치가 많아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무척 받고 있는 동물로서 약진하는 기회로 삼아 한걸음 더 나갈수 있는 진안경찰이 되자” 고 말했다.
“진안의 백년 먹거리,용담호 청정환경을 지키고 마이산 지질공원 지정 등 진안군 관광사업 발전을 견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진안군 신임 이근상(58)부군수는 4일 취임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각오를 밝혔다. 이 부군수는 “보이는 곳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진안에 부임해 매우 영광스럽다”며“38년간의 공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안군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진안고원이라는 지리적 자원과 신비한 마이산을 보유한 진안군은 발전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면서 “보존과 개발이라는 딜레마를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군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직원들의 업무만족도가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들었다”면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일에도 군민 소통 못지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근상 부군수는 전남 장성 출신으로 1978년 공직에 입문한 뒤 전라북도 산단기획담당, 의정협력담당, 다문화교류과장, 녹색에너지산업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섬세한 기획력과 탁월한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다.
진안군에서는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성뫼산 성산정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6 丙申年 진안고원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진안문화원 주관주최로 열리는 해맞이 행사는 진안중평굿보존회 해맞이굿을 시작으로 제7733부대 1대대의 장병들의 여명의 함성으로 새해를 깨우고, 희망의 타징소리에 맞춰 소망 풍선 날리기,새해 액땜박깨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또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직접 끓인 떡국 나눔으로 덕담과 함께 정초부터 훈훈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진안문화원장 이재명원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찬 새해 출발을 함께 해주신 군민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알찬 프로그램과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군민뿐만이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맞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지난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해럴드 경제가 주최하고 월간파 워코리아, 한국소비자 경영평가원이 주관한 2015년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진안군이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은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홍삼의 메카로 자리매김했으며, 공약사업의 적극적인 실천과 군민 문화향유기회 확대사업 추진실적을 높이 평가 받아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다.진안군에서는 홍삼한방산업에 노력한 결과 2011년 12월 홍삼한방아토피케어특구로 지정받았고,국비지원을 받아 홍삼연구소, 아토피클러스터 사업단 등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홍삼제품 100가지 이상 가공업 육성도 활발히 진행 하고 있어 홍삼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이항로 진안군수는 청정환경을 지키기 위한 쓰레기 3NO운동, 마이산 세계적인 관광지 조성 등 공약사업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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