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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상전면은 14일 상전면 특화품목 육성을 위한 멜론재배 희망농가 50여명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상전면에 특화품목 육성을 위한 멜론 교육으로 작물 재배 기술,재배현황,토양관리 등 전반적인 내용은 물론 특화품목을 육성할 수 있는 참여의 기회로 마련되었다. 면은 기존 특화품목이었던 영지 재배가 시들해지면서 특별한 특화품목이 없는 점을 고려해 고소득 창출을 위한 멜론을 특화품목으로 육성하여 소비자 기호에 맞는 맞춤형 생산,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고품질 멜론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현재 진안군 멜론 재배농가는 11농가 2.5㏊(상전면 1농가 0.3㏊)로 품질이 우수하고 당도가 뛰어나 서울 및 전국지역에서 최고의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양선자 상전면장은“교육을 통해 많은 농가가 참여하여 단지화된 멜론재배를 위해 철저한 준비 및 성공적인 특화품목 육성으로 상전면 농업의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은 13일 소태정고개의 구조개선을 위한 실시설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완주-진안(소태정)간 국도(26호선) 구조개선 사업은 애초 정부안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도로와 터널 구간을 포함하는 선형개선 사업으로 총사업비 480억 원을 요구한 바 있으며, 조사설계비 5억 원이 우선 반영되고 정확한 사업기간과 규모는 조사설계 후 확정될 예정이다.박 의원은 지난 2012년부터 용역을 통해 해당도로의 위험성 및 위법성을 밝혀내는 한편 2013년에는 타당성 재조사팀과 현장합동조사를 실시하는 등 국토부와 기재부,한국개발연구원(KDI)에 타당성 재조사 및 통과를 수시로 건의했다.완주군 소양면과 진안군 부귀면을 잇는 소태정구간은 잦은 사고 발생으로 진안과 장수무주 등 동부권 주민들의 위험을 초래해왔다. 급커브와 급경사구간의 빙판길 형성 등 선형불량에 따라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 2002~ 2012년 사망사고를 포함해 370여건에 달한다.더욱이 소태정구간은 개통 당시부터 평면선형 및 종단선형이 지켜지지 않은 위법도로여서 잦은 교통사고의 원인이 운전자 과실보다는 도로 자체 결함에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박민수 의원은 소태정 구간의 내년도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겪어온 차량통행의 불편과 위험을 해소하게 돼 기쁘다면서 동부산악권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의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해당 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연말을 맞아 교통사망사고 감소 유공으로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한다.진안서는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꾸준한 교통사고예방 홍보 활동과 안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11월 말 현재 전체교통사고는 전년대비 16%가 감소하고 교통사망사고는 전년보다 30%가 감소했다.특히 올해 4분기에는 사망사고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전년 3명이 사망한 교통사고가 100%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어 이에 대한 유공으로 진안경찰서를 대표해 교통관리계 조영복 경위가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정방원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통사고예방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지회장 고명수)는 지난 10일 전라북도 도청에서 열린 전북새마을지도자대회에 읍·면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부녀회장 41명과 함께 행사에 참가했다.이번 새마을운동지도자대회는 문화공동체, 이웃공동체, 경제공동체, 지구촌공동체 운동의 주요사업을 해왔으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군민을 위해 결속하며 봉사하는 행복한 삶을 다짐하는데 중점을 뒀다. 진안군지회의 공로자 포상은 행자부장관상에 이영례·한경완 씨를 비롯해 중앙회장상에 김선자 씨, 도지사상에 한상임·김정희 씨, 도회장상에 강민례 씨가 받았다. 고명수 지회장은 “어렵고 낮은 곳에서 겸손히 수고의 눈물과 땀을 흘린 많은 회원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며 “수상한 모든 분들께 축하드린다”고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진안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공동으로 주관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어 11일 제주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전국 시군구 한의약건강증진 성과 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진안군 보건소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지역주민의 한의약보건의료 수요의 증가 및 변화에 따라 2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별로 15개의 통합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 군민에게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민간 한의사협회 등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를 제공하는 등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 예방교육과 한의약생리통교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의약 대사증후군관리, 한의약 골관절관리, 한방기공체조, 한의약 가정방문 및 찾아가는 경노당 이동진료실 운영 등으로 2만여명이 한방사업에 참여했다.특히 관절염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침, 투약 중심의 치료에 관절에 체중이 부하되지 않는 수영, 물속걷기, 수중 체조 등의 운동요법을 혼합해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했다.이항로 군수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법을 개발해 주민에게 건강서비스를 확대 제공겠다고 밝혔다.
진안마이꿈유치원(원장 손논산)이 지난 9일 진안 관내 50여명의 고령자를 초대해 ‘효·사랑 나눔 잔치’를 하였다. 이날 행사는 평소 유치원에서 배운 노래와 율동으로 6학급 99명의 원아들이 멋진 무대를 준비해 참석자들이 손장단을 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유치원에서는 따뜻한 떡국으로 점심도 제공했다. 특히 이날 곁들여진 김치는 아이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로 담근 김장 김치로 의미를 더했다.
진안군 정천면(면장 이용선)은 9일 체련공원에서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마을주민 100여명이 모여 쓰레기 3NO운동 우수마을 시상 및 실천다짐대회를 성황리에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년간 쓰레기 3NO운동 추진실적 평가 및 시상과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쓰레기 3NO운동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이장단, 부녀회 노인회,새마을지도자회 등 면내 11개 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했다.시상식에는 부녀회가 앞장서 쓰레기 분리배출을 적극 추진한 용정마을이 최우수상을 그리고 갈거, 무거, 조림, 갈두 및 상초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 되어 포상금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정천면은 쓰레기 3NO운동으로 쓰레기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가 크게 늘고 쓰레기 불법소각매립이 근절되어 청정진안 및 깨끗한 용담호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받고 있다.이용선 정천면장은 쓰레기를 안버리고, 안태우고, 안묻는 주민 참여형 쓰레기 3NO운동 실천과 우렁이농법 전면실시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5년도 도내 시·군에서 추진한 건설행정 업무 중 지역업체 수주 및 하도급 현황, 건설자재, 수주단 활동 실적 등 5개 분야에 대한 전라북도 도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진안군이 최우수를 차지해 기관 표창과 공무원 표창을 받았다.진안군은 민선 6기 이항로 군수의 군정운영방향인 활기찬 지역경제를 강조하면서,평소 간부회의나 건설현장 방문시 지역업체를 배려하는 조정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또한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경제와 지역건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수주단을 구성하고 군 및 유관기관 등의 체계적인 협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안읍 이장협의회는10여명은 8일 이 진안군의회 현관에서 케이블카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진안읍 이장협의회는 마이산 케이블카 설치를 촉구하는 성명을 내고 군은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 케이블카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군의회는 케이블카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을 의결하라고 주장했다.신현국 진안읍 이장협의회 대표는진안군민은 알지도 못하는 일부 반대 단체의 말에 휘둘려 지난 추경예산에서 타당성용역 예산이 삭감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더 이상 보고 있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 진안읍을 대표해 진안군민의 의견을 대변하고자 이 자리에 나서게 되었다고말했다.그는 이어 최근 설치된 구봉산 구름다리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 성공사례가 되고 있으며, 단순한 경제논리를 따진다면 진안군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어느 누구 하나 진안군에 투자를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고 강조했다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8일 오후 2시 진안문화의집에서 건강음악회를 개최했다. ‘고당지기와 함께하는 건강음악회’는 하우스 콘서트라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음악회로 생소하지만 전통악기인 생황과 익숙한 피아노 선율이 만들어내는 치유의 음악으로써 환자을 위로하고 군민과 함께 즐기는 조촐한 하우스 콘서트로 개최되었다.또한 주민과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 겨울, 음악의 온기뿐만아니라 웃음과 여유로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었다.아울러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가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교육, 식이체험 상설교육장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학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내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앞서 ‘드림업(Dream 業) 진안군청에서 만나는 미래 체험’프로그램 시범운영을 마쳤다.공무원 체험은 진성중, 마령중 학생들을 시작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거쳐 진안여중 1학년 37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완료하고 2016년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공무원 체험 준비를 마쳤다.시범운영 기간 중학교 62명이 참여해 명예공무원 임용장을 받고 정식 공무원이 되었다는 마음가짐으로 선서를 하면서 예비 공무원에 임용됐다는 자긍심으로 체험에 임하도록 했다.이항로 진안군수는 “군에서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2016년에도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아이들의 소중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백운면은 7일 지난 2007년 9월부터 8년간 매달 만들어낸 마을지가 이번달로 지령 100호를 맞아 기념 좌담회를 열었다.월간<백白운雲>은 (주)유한킴벌리의 후원을 받아 (사)생명의숲 마을조사단이 2006년부터 진안군 백운면의 마을문화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기위해 2007년 9월부터 발간하기 시작하며 탄생했다.초기에는 조사단원들의 마을문화조사 결과를 감수하기 위해 주민들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몇몇 주민들이 기고한 글이 실렸었다.또한 마을문화조사가 종료된 2009년 3월부터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산하에 편집위원회를 설치하고 발행비용 부담을 늘리며 발간의 책임을 늘려오다, 2010년 5월부터는 자치위원회 산하 살기좋은백운만들기 모임에서 발행배포해 하고 있다.이렇게 만들어진 <백白운雲>의 기사가 지역언론인 전라도닷컴에 실리고, 2008년에는 KBS에 방송됐으며, 2009년에는 전국마을만들기 우수사례로 선정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획전시를 하기도 했다.이남근 편집위원장은 한 달, 한 달 마을 이야기를 모아 만들어낸 마을 소식지가 어느덧 100호가 되었다며 주민의 관심과 협조로 8년 동안 쉬지 않고 마을소식지를 만들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백운주민과 출향인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알찬 마을소직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용담호 수질보전 자율관리 10년을 맞아 자율관리 역량과 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관기관지역주민들의 자율관리 중요성을 일깨우고 앞으로의 자율관리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했다.지난 4일 군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용담호 수질보전 자율관리 토론회는 (사)용담호 물관리 광역협의회 주관으로 용담호 물관리 광역 협의회, 용담호 수질개선 주민협의회, 강살리기 네트워크, 진안군 수질관리 위원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용담호 물관리 광역 협의회 김재승 공동대표를 비롯하여 전북환경운동연합 이정현 사무처장, 용담호 물관리 광역협의회 김승중 이사, 황성근 이사, 금강유역회의 유진수 사무처장, 강살리기 진안군 네트워크 원봉진 회장이 토론자로 나서 심도있는 토론을 이어갔다.군은 이날 용담호 수질 1급수 유지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확충, 비점오염 저감사업 추진, 친환경 농업 확대와 함께 수질 개선을 위한 주민의 의식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을 밝혔다.이항로 군수는 토론회를 통해 용담호 수질보전 및 상류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발굴 등 다각적인 발전 방안이 모색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며 진안군과 주민이 함께 자율수질관리를 위해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용담호 상수원자율관리의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에서 모두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댐 관련 지원사업 수질개선 및 각종 규제에 대한 수몰지역 자치단체의 발전을 도모하고 정부와 관계 기관과에 적극적 지원 요구 등 상생목적의 전국 댐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정기총회가 3일 진안군청(회장 진안군수 이항로) 상황실에서 열렸다.이번 총회에서는 2016년부터 새로이 구성되는 제3기(2016~2017) 회장단이 구성되며 현 부회장인 충주 시장이 회장으로 추대되어 새로운 활력이 기대되고 있다.이항로 협의회 회장은 그동안 정기 총회는 댐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장 참석만으로 현안에 대한 해결 등 한계를 느껴왔던게 사실이다면서 한국수자원공사 박운섭 수자원 경영처장의 참석으로 중앙정부나 관계 기관의 정책과 댐 소재지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며 합리적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 전했다.아울러 이 군수는 앞으로도 댐관리 등 수자원 정책이 수몰지역 주민의 소득 향상과 지역발전의 정책 개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이날 참석자들은 새로이 구성된 제3기 협의회 의장단을 축하하며, 현재 댐 소재지 협의회 현안인 댐 법 제개정에 협의회의 역량을 모아 국회의원 입법 발의로 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자는 의견을 모았다.또한 이들은 상호 화합과 단결로 한 단계 도약하는 전국 댐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로 거듭나기를 다짐했다.
진안군은 조림사업 현장의 문제점 발굴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전라북도가 14개 시·군 및 산림환경연구소 조림사업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조림사업 현지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평가항목은 조림 활착율, 백합나무 대절 상태, 표시봉 설치 등이며, 기관별 3개소 이상을 무작위 현장(표준지) 조사하여 실시했다.군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에 기여하는 조림사업을 위해 올해 27억900만 원을 투자해 1150천본의 나무를 심는 등 도내 최대 규모인 501㏊에 이르는 조림사업을 적기에 추진했다.
진안군 관내 33개 사회단체장을 대표한 진안군애향운동본부장(본부장 원봉진)은 마이산 도립공원 케이블카 설치에 따른 타당성조사 용역비를 2016년 본예산에 편성해 달라고 진안군의회에 청원했다고 밝혔다.진안군애향운동본부장을 대표로 진안군 관내 33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본 청원단체는 지난 1일 진안군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현실적으로 낙후된 진안을 탈피할 수 있는 방안으로 마이산 케이블카를 설치할 수 있도록 타당성조사 용역비를 반드시 편성해줄 것을 군민의 입장에서 대변했다.마이산 케이블카 설치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 의견이 계속돼 진안군의회도 통영, 해남, 밀양 등을 찾아 현장 실사를 한 바 있다.청원단체는 전국 케이블카 운영 상황을 살펴보면 영업이익이 많고 적음의 차이가 있을 뿐 대다수의 케이블카 업체는 영업이익을 내고 있으며, 케이블카 운영업체 대다수가 일반기업이다보니 사실적인 운영수입을 밝히길 꺼려하는 입장이라는 설명이다.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통영 케이블카만이 유독 많은 영업이익을 내는 이유도 이것에 있다고 청원단체는 밝혔으며, 케이블카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이라며 단순한 영업이익 논리를 벗어나 지역 파급효과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마이산도립공원 케이블카 계획은 마이산 주봉을 우회하여 공제선을 훼손하지 않도록 계획돼 환경 훼손이 적으며 천연기념물 등과도 떨어져 있어 우려할 상황이 아니라는 입장이다.마이산 케이블카 설치로 마이산 남부와 북부를 연결해 다양하고 편리한 탐방 동선을 제공하고 전주 한옥마을과 연계하여 타포니 현상 등을 비롯한 마이산의 신비로움으로 관광객 유입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마이산 도립공원 내 관광해설사도 남부든지 북부든지 관광객이 한 번은 천황문을 넘지만 다시 되돌아 가다보니 심신이 지쳐 더 이상의 관광을 포기한 채 진안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며 케이블카로 편리성이 보완된다면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원봉진 진안군애향운동본부장은최근 타당성조사용역의 경우 관 주도의 용역결과가 나오는 사례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용역이 시행되면 진안군민에 도움이 되는 타당성조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증하겠다며 진안군의회의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진안군이 주택건축업무 분야 전라북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 되었다.진안군에 따르면 올한해 전라북도 시군 주택건축분야 업무를 마무리하는 종합평가에서 진안군이 최우수기관상의 영예를 수상했다.세부사업으로는 농어촌 빈집정비 및 반값임대 제공,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사업,나눔과 희망의 집고쳐주기 사업,건축행정 건실화 업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 등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특히,반값임대주택 제공과 저소득층 주거지원사업은 기관장의 관심도와 사업추진 의지가 탁월하여 타시군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울러,건축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해 건축 임의규제 정비를 통한 조례제정을 적극 추진하여 양질의 건축행정 건실화에 기여했다.이항로 진안군수는 진안군의 주거환경 개선 노력이 전북 최우수라는 성과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은 주거복지 실현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 진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1일 전북도청 지사실에서 전라북도, 진안군, 한국가스공사, (주)군산도시가스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18년까지 진안군 지역 도시가스 공급협약을 체결했다.한국가스공사에서는 2016년 주배관공사 설계용역 등을 시행하고 2017년 공사를 착공하여 2018년 진안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도시가스가 진안지역에 공급되면 주민의 난방비 등 연료비 지출 감소에 따라 가계에 큰 도움이 돼 주민 생활의 질과 정주 여건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협약식에서 “오늘 협약으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이 해결됨으로서 진안군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회장 원종관)는 지난 30일 읍면 각 경로당(327개소)에서 복지재단설립을 위해 2만 원씩 후원한 금액 중 일부인 200만 원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는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1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2014년 4월에는 300만 원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5년 동안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조성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원종관 진안지회장은 우리 노인회 회원 일동은 복지재단설립도 중요하지만 자라나는 우리 진안의 꿈나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고 싶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각 읍면의 327개소 경로당에서 지원해 준 금액이니 부디 학생들을 위해 꼭 써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진안군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6차산업 현장 등지에서 귀농귀촌학교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진안군과 서울시의 우호교류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위한 맞춤형 귀농귀촌학교 프로그램으로 실시되었다. ‘귀농귀촌은 청정고원 진안으로’라는 주제로 귀농귀촌을 꿈꿔왔던 3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진안군 귀농귀촌 정책 소개와 함께 귀농귀촌 현장 방문, 귀농 인문학 특강 및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귀농귀촌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 실질적인 정착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진안군에 이미 정착한 귀농귀촌인들로 구성된 진안군귀농귀촌인협의회의 선배 귀농인과 함께 진안에서 살아가기 등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박상훈 씨(서울 서초)는 “그동안 막막하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귀농에 대해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청정 고원지역인 진안에서 제2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귀농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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