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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5개 중고교, 건강한 학교 만들기 협약 체결

진안군은 11일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관내 5개 중·고등학교와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보건소장과 5개교(진안제일고, 진안공고, 마령고, 진안중, 진안여중) 학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보건소와 학교가 건강생활실천 및 한의학 건강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증진 사업 추진 등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학교와 보건소가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상호 협력하고 발전시키기로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특히,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청소년 금연 건강교실,비만탈출 운동교실,구강보건사업 등 3개 사업을 학교별로 필요한 사업을 선정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을 수행하여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청소년 비만탈출 운동교실은 오는 8월부터 11월말까지 주 2회 14주 동안 전문 트레이닝 강사의 개인별 맞춤형 운동지도로 진행되며 영양교육과 식이지도, 우울증 선별검사와 상담을 병행 실시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되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이 청소년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통한 평생건강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진안
  • 김태인
  • 2014.06.12 23:02

친환경 어린이 뮤지컬 '달려라! 짱큰 눈' 공연 열려

진안군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연기했던 문화공연을 재개했다.군은 지난 22일 세월호 희생자 추모음악회를 시작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8일 아동극단 푸른숲의 달려라 짱큰눈 뮤지컬을 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부귀초등학교를 비롯한 4개 학교, 어린이집 원생 등 210명을 대상으로 공연했다.이번 공연은 아동극단 푸른창작극회가 2014년 진안군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으로 선정되어, 친환경 어린이 뮤지컬달려라 짱큰눈을 지역의 유아 및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어린이에게 선보여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이 작품은 2013년 동문예술거리추진단에서 지원받은 아동극 수달을 지켜줘를 각색, 수정한 작품으로 뮤지컬의 주 무대를 지역에 맞게 진안천으로 바꾸어 꼬마수달 짱큰눈의 기상천외한 모험을 통해 도시 동물들의 아픔을 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공연시작 전 아이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문화관광과 직원들을 아이들의 안전공연 도우미로 선정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수 있는 공연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공연 관계자는우리 어린이들이 척박한 도시 환경 속에서 사는 천연기념물 수달을 통해 도시 동물들의 아픔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특히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무대로 도시 문명의 어두운 부분을 밝고 경쾌하게 표현함으로써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인지능력개발, 감수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 진안
  • 김태인
  • 2014.05.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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