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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경기장 야구장 신축이전 약속 지켜야"

전주시야구협회, 시에 촉구

전주시야구협회가 13일 “전주시는 종합경기장 내 야구장을 신축 이전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전주시야구협회는 이날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구장 신축은 지난 2004년 전북도가 전주시에 전주종합경기장을 무상양여했을 때와 이후 2012년 전주시가 종합경기장 이전·개발사업자를 선정했을 때 한 약속이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시야구협회는 이어 △각종 전국대회 유치 △사회인야구팀·프로팀의 전지훈련 장소로 활용 △프로야구 경기 유치 △프로야구 제11구단 창단 준비 △생활체육 야구 활성화 등 야구장 건립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 종합경기장에 컨벤션센터를 우선 건립하기로 한 전주시를 압박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전주시야구협회는 “정치적으로 해석될 사안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강웅석 전주시야구협회장은 “김원형·박경완·최형우 등 전주고 출신의 유명 프로야구 선수들을 보더라도 전주는 야구와 관련된 인적자원이 우수하다”면서 “이런 전주에 좋은 시설을 갖춘 변변한 야구장 하나 없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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