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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산림 대체소득원 육성

 

 



진안군이 오가피나무와 옻나무, 두릅나무, 산초나무 등 자연식품으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특용수를 대대적으로 심기로 했다.

 

진안군은 전체면적의 80%에 이르는 산지 소득과 효율적 이용을 위해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특용수 조림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특수시책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1억7천만원을 들여 자연건강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오가피나무등 11만본을 40㏊에 식재한다.

 

군은 올봄에 식재를 마쳐 단기 임업소득 기반을 조성해 대체 소득작목으로 육성키로 했다.

 

또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특화를 위해 식재면적 1㏊이상의 단지화로 조성해 관광자원화도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군은 마을별, 지역별 희망농가들에 25일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하고 묘목대의 60%를 군에서 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군은 제4차 산림기본계획 5차년도를 맞아 7억8천만원을 투자해 경제수 1백99㏊, 수원함양 30㏊, 큰나무 7㏊, 밤나무 5㏊, 농촌소득증대 7㏊등 2백48㏊에 경제수종 76만본을 4월까지 끝낼 계획이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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