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공시 심의위 개최…부채는 83억
순창군이 최근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순창군의 총자산이 2007년말 기준 1조 59억원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또 부채는 83억원으로 집계돼 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은 9976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산의 구성내역은 현금 및 현금성자산과 단기금융상품을 포함한 유동자산이 780억원으로 총자산의 7.8%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9279억원이 비유동자산인 것으로 파악됐다.
부채는 유동부채가 30억원으로 총부채의 36.1%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비유동부채는 53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 복식부기 회계제도가 법적 시행되면서 올해 복식부기 결산물인 재무보고서에 의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작성된 재무보고서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라며 "향후 재정상태 분석을 통한 군 재정 전망을 가늠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믿고 신뢰하는 건전한 재정과 열린행정의 탄탄한 기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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