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완 회장
김규완 나눔회 회장(주민생활지원과 생활보장담당)은 "그동안 드러내지 않고 음지에서 묵묵히 봉사를 해 온 20여명의 나눔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황금같은 시간과 정력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애하고 참여해준 회원들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갈수록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고 어려운 경제가 지속되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즈음에, 정부의 복지시책이 질높은 복지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해 자원봉사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지역사회에서의 공무원의 역할은 단순한 행정수행의 차원을 넘어 다양한 주민의 욕구와 무한서비스의 제공을 요구받고 있으며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하는 소명이 있음을 재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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