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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활력사업 성공적으로 이끌자…순창군 지역협력단 발족

단장에 전북대 안국찬 교수

순창군이 신활력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협력단을 창단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순창군은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인형 군수를 비롯 지역협력단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협력단 창단식을 갖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농촌활력증진계획 등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구성된 순창군 지역협력단은 총 12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순창군의 지역 균형발전 및 혁신사업 전반에 대한 기획, 자문, 컨설팅, 교육지원과 신활력사업,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지역특화발전특구사업, 종합발전계획 수립ㆍ시행 등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게 된다.

 

이날 지역협력단장으로 선출된 전북대 안국찬(50) 교수는 "장류산업을 중심으로 순창군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며 "서로 협력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인형 군수는 "내재적 성장동력이 부족한 순창군이 지역실정에 맞는 발전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도약의 길로 접어들기 위해서는 지역협력단 위원님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순창군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협력단은 기존 신활력사업 지역혁신자문관제도(FD:Family Doctor)가 안고 있는 1시군 1인 FD역할의 한계와 FD의 전문성 결여 및 관심 부족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학교수, 민간컨설턴트, 기업인, 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신활력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한 자문위원으로 임기는 1년이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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