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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임현식씨 순창서 강연

"고향 발전 위한 일 찾아볼것"

순창출신 인기 탤런트 임현식씨가 지난 13일 고향을 찾아 주민자치대학 강단에 서서 눈길을 끌었다.

 

'인생과 연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강의에는 500여명의 지역주민과 공무원들이 향토회관을 가득메워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임씨는 그동안 걸어온 자신의 삶과 연기 인생을 말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특히"인생을 살다보면 기회는 누구에게나 4번~7번 찾아온다"고 말하고 "문제는 기회를 맞이할 준비를 미리미리 해놓아야만 어느날 불현듯 찾아 온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씨는 또 "순창이 고향이면서도 바쁜 연기활동으로 고향을 미처 챙기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이었다"면서 "앞으로는 순창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고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순창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살아 갈 계획"이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임씨는 순창읍 남계리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문화방송 공채 1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해 40여년동안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02년 순창장류축제시 순창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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