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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구림 적십자봉사회, 조손가정과 나눔활동

순창군 구림면 적십자단위봉사회는 지난 16일 김희선 회장 등 20여명이 힘을 모아 조손가정 4세대 6명에게 회문산 정자나무가든에서 회원 및 조손가정 가족과 함께 훈훈한 만남의 행사를 가졌다.

 

구림면 적십자단위봉사회는 또, 만남의 행사외에 조손가정세대에 겨울용 난방비 및 방한복을 구입 지원해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로ㆍ격려했다.

 

이와함께 MBC 조손가정 안아주기 프로에서 1세대를 결연해 매월 학습비를 지원 받도록 하는 한편 4세대의 어버이세대에는 매월 반찬을 준비해 제공하는 등 적십자 단체의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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