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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문화의 집 교육성과 톡톡

한석봉 서도 대전서 7명 입상

순창문화의 집 교육생들이 '제6회 명필 한석봉 서도문화 예술대전'에서 각각 특선과 입선을 해 주목을 끌고 있다.

 

한석봉 서예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한석봉 서예학회 주최로 지난 7일 전북 청소년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제6회 명필 한석봉 서도문화 예술대전'에서 순창의 배진상씨(남,46)가 묵국을 출품해 특선을, 송기심씨(여,65)ㆍ정수경씨(여,45)ㆍ유정숙씨(여,63)ㆍ김영수씨(남,66)ㆍ장미선씨(여,59)ㆍ김혜숙씨(여,46) 등 6명이 묵국과 묵죽을 출품해 각각 입선하는 성과를 거둔 것.

 

배씨 등 7명은 올해 3월부터 순창군공공시설사업소에서 운영해오고 있는 사회교육에서 사군자(매, 난, 국, 죽) 기초부터 꾸준히 실력을 연마해온 수강생들로, 이번 성과는 순창문화의 집에서 사군자반 강의를 맡고 있는 윤여심 선생의 헌신적인 가르침과 사군자를 배우려는 수강생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교육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개인의 소질을 향상시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석봉 서예학회에서 주최하는 서예대전은 한석봉 선생의 서예학문 교육정신을 윤리적 가치로 현대예술 문화에 부응시키며 21세기의 동서예술문화 융화를 창출 발전시켜 나가기위한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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