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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실버노인대학 49명 수료

진안제일교회 부설, 제1기 진안 실버노인대학(학장 김홍기) 졸업식이 지난 17일 진안 전통문화전수관 강당에서 열렸다.

 

전광상 진안부군수, 이종학 실버노인대학 이사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졸업식을 통해 49명의 어르신들이 학업을 이수했다.

 

지난해 3월 개강한 실버노인대학은 문화 및 교양, 건강, 취미 등 각 분야의 다양한 과목(노래반, 영어반, 종이접기반, 성가반, 한글반, 한문반, 국악반)을 교육시켰다.

 

이날 행사에서 상전면 김순덕(한문반) 어르신이 이사장상을, 진안읍 성종덕(종이접기반) 학장상, 진안읍 이영임(노래반)·상전면 안금득(영어반)·진안읍 한무순(한글1반)·백봉금(한글2반) 우수상, 진안읍 김유순(노래반)·부귀면 김호석(찬송가반) 어르신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홍기 학장은 회고사를 통해 "졸업은 배움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다. 언제나 배운다는 자세로 열심히 생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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