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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우는 겨울방학특강' 열기 후끈

순창군, 초등생 프로그램 운영

순창군이 지난 6일 청소년센터에서 개강한 '놀면서 배우는 신나는 겨울방학 특강'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천연비누를 만들고 있다. (desk@jjan.kr)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순창군이'놀면서 배우는 신나는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주민생활지원과 주관으로 청소년센터에서 지난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겨울방학 특강에는 3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선착순 등록해 동요와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교실에서부터 로봇·로켓·천연비누 만들기 등 과학교실과 인성함양 및 경로사상 고취를 위한 노인요양시설의 봉사활동 등을 통해 신나게 놀면서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게 된다.

 

첫날인 6일에는 청소년지원센터의 청소년상담사 지도아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리테스트를 통한 미래 진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7일에는 전문강사를 초빙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해 장미모양의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발악가요제 개최 및 각종 장비를 보강해 청소년동아리를 집중 육성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더욱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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