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농업인들의 경영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농업경영컨설팅을 위해 올해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농가에 지원키로 했다.
농업인의 경영상 문제점을 진단, 개선하므로써 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키 위한 이번 사업은 농작물을 단순히 재배, 판매하는 단계를 탈피해 자기혁신을 통한 농업경영 주체를 육성키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른 지원분야는 원예와 특작, 축산 및 친환경농업 등이며 사업계획 수립을 비롯 생산과 판매관리, 가공기술 등에 대한 컨설팅을 펼치게 된다.
지원금은 개별농가의 경우 800만원까지이고 농업법인과 농산물가공업체는 1억원이며 보조 70%에 자부담은 30%다.
군은 지난달 59개 농가로부터 지원신청을 접수, 이중 31개 농가를 선정한 뒤 이달부터 전문컨설팅 업체와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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