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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시행때 군민의견 수렴해야"

임실군의회,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 등 6개 안건 처리

김학관 군의장을 비롯한 임실군의회 의원들이 임실군청사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desk@jjan.kr)

임실군의회는 23일 월 1만원 미만의 저소득층 건강보험료를 전액 지원하는 등 6건의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된 주요 안건은 낙농 및 유가공산업의 육성과 기술지원을 위한 임실치즈과학연구소 설립, 군민의 복지증진 및 소득향상 등이다.

 

또 운암면에 소재한 환경교육관 위탁 관리 및 연장계획안 동의와 함께 오수지역 주거 밀집지역내 쾌적한 주거문화생활에 따른 공유재산관리계획도 처리했다.

 

군의회는 특히 지난 16일부터 4일간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 민원해소와 군민의견 수렴 등을 촉구하고 아울러 미진사업 및 부실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권고했다.

 

김학관 의장은 "주민의 여론을 사전에 수렴하는 과정이 아쉬웠다"며 "시행과 감독 등에 철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군정에 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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