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 곰소 세계적 웰빙 수산발표식품지로 도약

곰소젓갈 발효식품센터 착공…체험학습실·실험검사실 등 갖춰

부안 곰소젓갈 발효식품센터 조감도. (desk@jjan.kr)

세계적 웰빙 수산발효식품 도약 거점 마련을 위한 부안 곰소젓갈 발효식품센터가 마침내 착공됐다.

 

부안군은 최근 부안군 진서면 곰소 다용도부지에서 곰소젓갈 발표식품센터 건립을 위한 첫삽을 뜬데 이어 기공식은 이달 중순께 가질 예정이다.

 

곰소젓갈 발효식품센터는 국비와 군비등 총 50억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4361㎡규모로 내년말 완공목표이다.

 

이곳에는 젓갈판매장·기획전시실·홍보관·체험학습실·실험검사실·샤워실·편의점·휴게실·전망대 등의 시설이 갖춰지게 된다.

 

군관계자는 "젓갈 발효식품센터가 가동될 경우 곰소 젓갈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직거래활성화, 식품산업과 연계한 고부가 가치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곰소지역에는 젓갈업체가 61곳에 이르는 가운데 영어조합법인을 구성해 웰빙추이에 맞는 신상품을 개발해 생산판매하고 있다.

 

홍동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

국회·정당이성윤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전북 이전법’ 대표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