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면 쌍암리 일원에 내년 10월말 완공 예정
고령화 시대에 있어 의생명, 문화, 식품, 산업, 정책 등 종합적 연구기관이 될 '순창 건강·장수연구소'가 지난달 31일 착공, 본격공사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건강장수연구소는 순창군 인계면 쌍암리 일원에 150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3층 총 4545㎡ 규모로 오는 2010년 10월말 완공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2019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순창군은 이미 지난 2001년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어 이에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군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역적 여건을 오히려 무한한 장수산업으로 연계시키기 위해 종합적인 건강장수 연구기반과 산업화 기반을 마련해 선도적인 고령친화산업을 이끌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히 건강장수연구소 일대를 지식경제부로부터 건강장수과학특구로 지정받아 2007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444억원을 투자해 건강장수종합체험관, 아카데미관, 고령친화산업단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건강장수연구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8월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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