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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제일고, 미국 어학연수

순창제일고등학교(교장 김정호)는 신입생 모집 과정에서 지역사회 및 학부모, 학생들에게 약속했던 상위성적학생 5명을 대상으로 한 어학연수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상자는 농산어촌 우수고등학교 지원금으로 신입생중 내신성적, 입학전형 장학생 선발고사, 반배치고사, 3월 모의고사, 학교자체 국어, 영어, 수학, 모의고사 등 5회의 성적 순위를 합산해 지난 4월 선정했다.

 

이번 연수는 미국 현지 어학연수 기관인 위스콘신주의 주도(州都)인 메디슨시의 WESLI 어학원에서 지난 7월 10일부터 4주 동안 실시됐다.

 

어학연수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세계 각국에서 온 친구들을 사귐은 물론 어학연수를 통해서 커다란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 교장은 "금학년도 어학연수 성과를 널리 홍보해 우수 신입생 모집에 활용할 것이다"며 "이번 미국 현지 어학연수의 성과를 분석하고 수정 보완해 2010학년도에도 신입생 성적우수자 5명을 선발해 더욱 내실 있고 알찬 어학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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