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디자인 상감청자·채석강 선 살려
부안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부안군 통합브랜드명을 '자연이 빚은 보물부안'으로 6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부안지역에 산·들·바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으며, 아름다운 채석강과 노을, 선조들의 혼이 담긴 상감청자와 내소사 등 수없이 많은 보물들이 산재해 있음을 표현하는 말로 '자연이 빚은 보물 부안'을 통합브랜드명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기본 디자인은 상감청자의 아름다운 곡선과 채석강의 선을 살린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통합브랜드는 각종 지역 특산품과 지역 이미지 홍보 등에 활용하게 될 뿐만 아니라 공동브랜드인 '참신해', '천년의 솜씨'를 비롯 개별브랜드인 '줄포수박', '부안참뽕', '동진노을감자'등 각종 브랜드에 사용하게 된다.
이와함께 통합브랜드 마케팅 홍보를 위하여 각종 공공표지판, 공문서, 가로등, 버스, 청소차량 등에 기본디자인을 표기, 부착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부안군은 통합브랜드명과 디자인 개발을 위하여 지난 4월부터 용역을 실시한 가운데 특허청에서 실시하는 지역브랜드 컨설팅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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